![]()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안내문. 여수시 제공 |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3개 종목으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과 전남·광주 대학생 등 151팀 446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치열한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19팀, 5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팀은 전남·순천·한영대학교,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선수 등이다.
시는 결선 당일 참가 선수들의 대형 프로필 사진을 행사장에 걸어 경기 분위기를 띄우고, 공인 e스포츠 심판과 e스포츠 전문 캐스터 등을 통해 공정한 진행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1위 팀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올해 12월 중 열리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관람 등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피파온라인4,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코스프레 포토타임, 캐릭터 페이스페인팅·헤어·뷰티 체험, 즉석 사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 마련된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