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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 들어 강원영서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또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비구름대가 전국으로 확장해 수요일(23일)과 목요일(24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금요일(25일)에는 오후에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토요일(26일)부터 일요일(27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19~23도, 최고기온 27~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4~25도, 춘천 22~24도, 대전 23~24도, 광주 24~25도, 대구 23~25도, 부산 25~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32도, 인천 28~31도, 춘천 29~32도, 대전 30~33도, 광주 30~32도, 대구 31~33도, 부산 30~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