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후부터 최대 4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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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오후부터 최대 40㎜ 소나기
  • 입력 : 2023. 08.21(월) 07:55
  • 뉴시스
퇴근길 소나기가 쏟아진 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주변에서 시민이 비를 맞으며 갈길을 재촉하고 있다.
21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와 함께 최대 40㎜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와 전남 5개 시·군(나주·담양·구례·곡성·화순)에 내려진 폭염경보, 전남 모든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부터는 광주·전남에 5~40㎜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는 천둥·번개와 돌풍도 동반하겠다.

바다의 높이는 전남 모든 해역에서 0.5~1.5m 사이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겠다”며 “폭염특보는 오는 22일 전국적인 비가 시작되며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