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축제, 15~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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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 무화과 축제, 15~17일 열린다
삼호읍 농업박물관 일원
  • 입력 : 2023. 09.03(일) 12:41
  • 영암=이병영 기자
무화과축제
암 무화과 맛과 멋을 만끽하는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오는 15~17일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화과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15일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를 거쳐 여정에 돌입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팝페라 빅맨 싱어즈, 여성걸그룹 4인조 공연과 불꽃쇼가 준비됐다.

16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톡톡 라디오스타, 무화과 시식회, 가족과 함께하는 무화과 요리대회가 열린다.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영암 무화과 가요제 예선과 DJ 클럽 파티가 곁들여진다.

17일 국악가요 페스티벌, 삼호 통기타 공연, 영암 무화가 가요제 본선이 이어지고 폐막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 한켠에서는 ▲무화과 캐릭터 포터 체험 ▲무화과 홍보 전시관 ▲무화과 판매장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는다.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최초 재배지이자 전국 60%를 생산하는 최대 무화과 생산지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