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고흥군,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6일 ‘ESG경영을 위한 고흥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제공 |
이번 협약식에는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시장의 환경개선 요구 증가에 따라 고흥전통시장의 대기질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고흥전통시장의 대기질 분석 및 환기시설 개선 △전통시장 장보기와 환경정화 ESG활동 등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대기질 개선사업은 고흥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이 모여 고흥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