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는 18일 ㈜리빙TV와 5000만원 규모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석희 리빙TV 호남지역본부장, 송하림 선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전남개발공사 제공 |
여행·관광 전문 케이블 방송사 리빙TV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인 ‘KIC-CUP(킥 카트 레이싱 컵) 투어링 카 레이스’의 5년 연속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양사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자체 대회·행사 방송 홍보 추진’, ‘경주장 유휴 공간 활용도 제고’,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인재 육성 후원’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리빙TV는 국내 최초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서류 전형에 합격한 F1 꿈나무 송하림(14)에 1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송 선수는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포뮬러 대회 ‘KIC-CUP’ KF-1600종목에 2019년부터 참가해 왔다.
오는 23~27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실기 테스트를 거쳐 10월 페라리 본고장인 이탈리아 최종전에 출전하게 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가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기업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