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전경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공장 국비 지원금 순감으로 기초사업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지만, 전라남도는 기초 지원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수요를 고려하여 22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총 84개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60%(전남도 30%, 시·군 30%)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원하는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지난 5월 기초단계 1차 모집공고 결과 84개사 접수되었고 그 중 37개사 선정됐으며 2차 모집에는 지원유형에 기초(동일수준)이 추가된 형태로 43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유형 제한으로 1차 모집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던 기업들은 이번 2차 모집에 지원을 통해 기구축 시스템과 연계되는 기능을 추가 및 보완하여 제조혁신 경쟁력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의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상담 및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