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1600m계주에서 광주시청 2번주자 이준이 1번주자 고승환의 바톤을 이어받아 힘차게 달리고 있다. 고승환~이준~장지용~모일환이 이어 달린 광주시청은 3분08초36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
![]() 전남의 김태호(15번.국군체육부대)가 18일 목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 경기의 김규범(4번.성남시청)과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동환 기자 |
광양여고 여자축구는 대회 6일차인 18일 대회 여자18세이하부 축구 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제일고 남자배구는 남자18세이하부 배구 결승서 충남 천안고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남 남일부 배구 대표로 출전한 국군체육부대도 경북 영천시체육회를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순천매산고 소프트테니스는 남U18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 동신고에 1-3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순천대 소프트테니스도 남대부 단체전 결승서 충북대에 매치스코어 0-2로 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전남 남일부 하키 대표 국군체육부대는 준결승서 성남시청에 1-2로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광주 동신고 소프트테니스는 남U18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매산고를 맞아 매치스코어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풍암고 펜싱은 남U18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선발팀에 16-45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선대 하키는 남일부 하키 준결승에서 경남 김해시청에 0-3으로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은 여일부 준결승서 강원 삼척시청에 22-29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전남고 럭비도 남U18 준결승서 경기 부천북고에 22-26으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대진 종목과 기록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다.
고승환·이준·장지용·모일환이 이어 달린 광주시청 육상 남일부 1600m계주팀은 3분08초36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광주 육상 원반던지기의 김지인(한체대)은 48m73의 개인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2연패를 작성했다.
은 3분14초37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광주시청 역도 손현호는 남일부 81㎏급서 인상 152㎏ 2위, 용상 189㎏ 1위, 합계 341㎏ 1위로 금 2개와 은 1개를 목에 걸었다.
광주 동구청 복싱의 이행석(남일부 밴텀급)과 한영훈(라이트웰터급)은 각각 충북 김인규와 경남 정기석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 사격 남일부 센터화이어권총의 장대규(광주시체육회)와 광주 레슬링 자유형 97㎏급의 김재영(조선대), 전남 육상의 배건율 등 전남체고 1600m계주팀, 남대부 1500m 조민혁(건국대), 전남 씨름의 남일부 -85㎏급 최영원(영암군청)·-140㎏급 김민재(영암군청), 전남 레슬링 남대부 자유형 74㎏급 박수열(한체대) 등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