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육상 빛낼 꿈나무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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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 육상 빛낼 꿈나무 찾아라
광주시체육회장배 초·중 육상대회
3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
  • 입력 : 2023. 10.30(월) 13:2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5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육상대회 경기 장면.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육상 꿈나무 발굴 대회가 열린다.

광주시체육회는 31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제6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100m 등 54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1·2·3등 순위권의 학생을 전문 엘리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 체험을 실시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광주시청)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활성화시켜 엘리트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며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스포츠에 흥미를 가져 자연스럽게 선수가 배출되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