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인질 13명이 현재 국제적십자위원회와 함께 이집트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관료에 따르면 인질들은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라파까지 적십자사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인질들은 이후 군 헬기를 이용해 하체림 공군기지까지 이동한 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인질들의 가족들은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석방된 인질들은 어린이와 그 어머니 등 총 13명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라 4일간 어린이, 어머니, 여성 등 총 50명이 석방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에 구금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도 석방되며, 첫날 39명이 풀려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