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남구의원, “주차난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주의회
정창수 남구의원, “주차난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입력 : 2023. 12.20(수) 17:16
  •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
정창수 남구의회 의원
정창수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정창수 의원이 이날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우리 사회의 고질적 과제 중 하나인 주차난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 1.98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의 경우 11월 말 기준으로 총 9만5479세대에 등록 차량은 9만6620대로 세대수보다 등록차량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집행부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주차로 인한 불편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정 의원은 △관내 학교 등 개방주차장의 확대 △협약된 주차장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확대에 따른 조속한 사업계획 수립 등을 제언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용역’이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형식적으로 실시하는 구민의 혈세 낭비 행위로 끝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개방주차장 확대를 위한 빠른 사업 착수와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