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윤병태 나주시장, 9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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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윤병태 나주시장, 9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24일까지 20개 읍면동 순회
  • 입력 : 2024. 01.07(일) 11:57
  • 나주=조대봉·박송엽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 제공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주민과 대화’에 나선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오는 9일 봉황면·영산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아볼 예정이다.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시정 핵심 성과와 2024년도 시정 비전과 정책,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생활 불편 사항과 분야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대화는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까지 1일 2회 진행한다.

주민과 대화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시민 직소 상담실’을 운영하고 불편 사항을 시장에 신고할 수 있는 ‘바로 문자 서비스’(일사천리 민원시스템)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과 대화 일정은 ▲9일 봉황면·영산동 ▲10일 동강면·이창동 ▲11일 산포면·금천면 ▲12일 남평읍·송월동 ▲16일 노안면·금남동 ▲17일 공산면·성북동 ▲18일 문평면·다시면 ▲19일 다도면·빛가람동 ▲23일 세지면·반남면 ▲24일 왕곡면·영강동 순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살피고 동행하는 공감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위한 의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조대봉·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