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뉴시스 |
‘강진 반값 가족여행’과 ‘제52회 청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각 KTX 역사에서 전국 순회형으로 진행된다.
1주 차 광주송정역, 목포역, 나주역, 순천역 등을 시작으로 2주 차 서울, 충청, 전북지역을, 3주차 대구역, 부산역에서 스팟성 홍보 행사를 통해 ‘반값여행’과 ‘청자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반값 가족여행이 올해 핵심 사업이고 혜택이 처음 적용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반값여행 성공 기점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 반값 가족여행’은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축제 전·후로 여행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제52회 청자축제’ 가족여행 반값 지원은 2월1~22일 신청할 수 있다.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월 23일~3월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