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갑진년 설날은 광주과학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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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일보]갑진년 설날은 광주과학관으로!
9일부터 설 당일 제외 3일간
공연·체험 설맞이 특별행사
  • 입력 : 2024. 01.24(수) 12:51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국립광주과학관 2024 설맞이 특별행사.
국립광주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 福(복) 많이 받아 용!’을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설 당일 제외)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맞이 특별행사는 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3개 분야 12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설맞이 인형극(9일), 전통악기와 현대악기를 이용한 퓨전 국악공연(11일), 설맞이 구연동화(12일), 설 가족극장(9~12일)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진행된다. 청룡에게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보는 ‘청룡에게 소원을 빌어봐!’와 윷놀이, 투호, 활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고, 북, 장구, 징 등 전통악기 체험도 준비했다. 또 성황리 운영 중인 자동차 특별전의 해설퀴즈와 설맞이 특별교육도 운영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용띠 관람객에게는 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이 제공된다. 온 가족이 과학관에서 설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은 “갑진년 설을 맞아 온 가족이 과학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설맞이 특별행사와 함께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 자동차 특별전을 관람하며 과학관에서 새해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설맞이 특별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