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강진군, 휴양림서 3일 살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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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일보]강진군, 휴양림서 3일 살기 운영
3~11월… 청자축제기간 시범운영
  • 입력 : 2024. 01.29(월) 16:06
  • 강진=김윤복 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주작산 휴양림에서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주작산에 핀 진달래 모습.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주작산 휴양림에서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에 숲 체험 치유, 테마별 체험을 덧붙인 자연 속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주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및 민화체험 △테마별 현장 체험1(꽃-주작산, 남미륵사, 금곡사) △테마별 현장 체험2(축제-강진 청자축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등으로 구성돼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하지만, 내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기간’ 중인 26~28일은 시범 운영한다.

2인부터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4인 기준 1인당 12만원이다.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산림과 산림휴양팀(061-430-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명산인 주작산에서 멋진 힐링과 함께 반값 강진 관광의 혜택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숲속 3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 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