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신세계, 호남 최초 '티파니앤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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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광주신세계, 호남 최초 '티파니앤코' 오픈
2일 본관 1층서 개장
  • 입력 : 2024. 02.01(목) 15:30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티파티 블루’ 박스와 웨딩반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2일 광주·전남 최초로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다. 광주신세계 제공
프러포즈 반지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호남지역 최초로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다.

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티파니앤코’는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쇼핑백과 광고 등 티파니를 나타내는 모든 것에 ‘티파니 블루’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럭셔리 주얼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일 본관 1층에 티파니 매장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티파니 매장은 부산(2개)과 대구, 대전에 이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개장한다.

그동안 수도권, 영남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컬렉션, 티파니 락, 티파니 T 등 독보적인 디자인을 담은 아이템을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웨딩 반지의 대명사인 ‘티파니 세팅(Tiffany Setting)링’은 티파니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반지다. 주얼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으며 결혼반지의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아반지 외 브랜드 대표적 디자인인 ‘티파니 락(LOCK)’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자물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락 컬렉션은 메탈 버전 및 메탈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탁월한 세공기술을 가진 티파니 장인들의 손길로 탄생한 ‘티파니 T’는 매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 셀럽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목을 감싸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팔찌와 우아한 형상으로 목선과 조화를 이루는 목걸이가 대표적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 티파니 부티크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럭셔리 웨딩 주얼리를 찾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