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북구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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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광주 북구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 입력 : 2024. 02.01(목) 17:59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 북구의회는 의회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업무추진사항과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는 의회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업무추진사항과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통합 중흥동 청사를 방문하여 동 통합 경과보고 및 청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통합 중흥동은 기존 중흥2·3동이 통합돼 올해 1월부터 업무 개시한 행정 통합동으로, 연면적 3274㎡, 지상 1층~3층, 78면의 주차면을 갖춘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신축된 통합 청사는 인근의 중흥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와 어우러져 복합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국가등록문화재인 ‘광주 수창초등학교 본관’을 방문했다.

광주지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초등학교 건물인 수창초 본관은 지붕굴뚝 등 건물 일부가 철거됐으나 대체적으로 건물 내외관 보존상태가 좋아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올해 3월부터는 외부 벽체 및 지붕구조에서 발생한 일부 부재 탈락, 균열 및 처짐 등에 대한 보수정비공사가 예정돼 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운암동 소재 버들어린이공원과 용봉동 소재 용봉북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놀이기구, 게이트볼장 등 시설물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