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 광산구, 15년 경과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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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 광주 광산구, 15년 경과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 입력 : 2024. 02.04(일) 12:31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시공 현장.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용검사 이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개선 비용을 지원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은 △안전(보안등·CCTV 보수 등) △교통(보도블럭 보수·주차선 도색 등) △환경(주민운동시설·어린이놀이시설·전지작업 등) 등 세 범주로 공용시설물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에 따라 40~70% 비율로 산정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산구 공동주택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는 현지 실사와 ‘광산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 등을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민 안전과 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