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순천시 별량면, 전남 최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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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순천시 별량면, 전남 최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시행
  • 입력 : 2024. 02.05(월) 10:05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 별량면, 전남 최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시행
순천시(시장 노관규) 별량면은 ‘2024년 별량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전남 최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촌 공익기능에 대한 권장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의 경우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

비대면 신청은 29일까지, 대면 신청은 3월4일~4월30일까지다. 비대면 신청의 경우 컴퓨터 사용 등이 어려운 고령 대상자를 위해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다. 별량면은 3월13일 죽산리를 시작해 4개 권역 마을회관을 방문, 대면 접수할 계획이다.

신규·관외 경작자의 경우 4월30일까지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2500명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에 따른 직불금 감액(10%)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접수와 함께 교육도 병행한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고령자들이 많아 직접 신청받는 방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첫 시범 도입한 직불제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