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26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26일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편성, 24시간 즉응체제로 선거와 관련된 불법 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남부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정당·지위 등 고하를 불문, 불법 행위자뿐 아니라 범행 계획·지시한 배후, 불법 선거자금 원천까지 수사해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