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교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고 청소년 결핵환자가 내성결핵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2024년도 ‘학생 행복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
‘학생 행복 나눔 지원사업’은 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는 결핵환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청소년이 결핵진단을 받아 치료중이라면 해당 사업을 통해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회는 지난 2013년 203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559명에 12억7100만원의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5~19세 결핵 신환자수 대비 22.5%가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급받은 것.
자세한 사항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운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