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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는 2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별 할인된 운임으로 기차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상품은 KTX 요금을 주중 최대 50%, 주말 및 공휴일은 최대 30%까지 할인해 △철원 잔도길·파주 DMZ 기차여행 △홍도·흑산도·비금도·도초도 여행 △목포 천사대교 신안퍼플섬 기차여행 등을 운영한다.

코레일 5대 관광전용열차인 △동해산타 △백두대간협곡(V-train) △정선아리랑(A-train) △서해금빛(G-train) △남도해양(S-train) 등은 특실요금 면제와 45% 할인된 운임으로 제공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행사는 3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운영하며 판매는 20일 오후2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협력여행사에서 가능하다.

관광전용열차 승차권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역매표창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여행가는 달 특별상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