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개발공사 사옥 입주업체 8년 연속 임대료 동결 |
공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업체의 안정과 금리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임대료를 동결했다.
공사의 8년 연속 임대료 동결 조치는 최근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 추진 기조를 반영해 결정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도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속적으로 공사소유의 시설물 무료 사용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하고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