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 '지역안전지수 개선' 치안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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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서구 '지역안전지수 개선' 치안협의회
  • 입력 : 2024. 03.07(목) 13:40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구, 서구의회, 서부경찰,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 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2월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민·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및 교통약자 보호활동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확보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5인 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등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안전사고는 발생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