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43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설비(3kw)가 주택에 설치 완료되면 해당 가구는 연 60만원(월 5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