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제3기 비둘기모니터링단 위촉 및 교육 |
위촉식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사업소개 및 모니터링단 위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비둘기모니터링단은 2년 동안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전남광역이동지원서비스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종사자 친절도를 조사해 센터 발전 방향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작년 도입된 AI자동배차, ARS자동응답시스템 등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실제 이용자들의 체험 후기를 수용해 서비스 질을 개선했다. 작년에는 모니터링 활동을 443회 진행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심층인터뷰를 17회 실시하여 다양한 방안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는 비둘기모니터링단을 통해 센터이용 문제점과 업무 개선방향을 도출, 콜이용 서비스질 극대화를 이룰 예정”이라며 “모니터링 결과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30명의 신규 비둘기모니터링단이 전남 도내 전 지역에서 콜서비스 이용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장 맞춤형 심층인터뷰를 통해 사업 운영의 이용자 불편사항 등 현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개선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06대), 임차택시(15대), 바우처택시(398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센터 문의(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061-287-8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