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약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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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서구-약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협약 체결
  • 입력 : 2024. 03.17(일) 15:02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관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아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 연계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를 받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곳으로 관내 67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치매환자 발굴과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련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65)로 문의하면 된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