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동성중,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야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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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동성중,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야구 우승
5개팀 리그전서 4전 전승 거둬
  • 입력 : 2024. 03.23(토) 19:3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 동성중 야구선수단이 지난 22일 2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끝난 제11회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교 야구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야구협회 제공
광주 동성중 야구가 제11회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교 야구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성중은 지난 18~2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주지역 5개 중학 야구팀이 리그전으로 우승을 가린 이번 대회에서 동성중은 첫 경기 충장BC를 5-2로 꺾고 1승을 거뒀다. 이어 진흥중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8-5로, GJ스타즈BC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 8-0 5회 콜드게임으로 연파했다.

동성중은 무등B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6-5로 이기면서 4승을 거둬 우승했다.

동성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 대표 자격도 얻게 됐다.

최우수선수상은 동성중 김민재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투수상은 동성중 이승빈 선수가, 타격상은 9타수 6안타 타율 0.667을 기록한 충장BC 장유준 선수가 받았다.

또 최다도루상 충장BC 임찬우(5개), 최다타점상 충장BC 임찬우(6타점), 감투상 충장BC 송시헌, 미기상 동성중 박정빈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동성중을 우승으로 이끈 상대성 감독이 받았다.

한편 제11회 광주센트럴병원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대회가 25~29일 5일간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