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 청춘발산공작소 6주년 ‘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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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서구 청춘발산공작소 6주년 ‘잡 페스티벌’
26~28일 청년 구직 프로그램
  • 입력 : 2024. 03.25(월) 14:11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가 운영하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가 개소 6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청춘발산공작소는 청년들의 취업지원 및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 취업지원센터로, 지난해 14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찾았다.

2018년 개소 이후 지난 6년간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박람회, 취업지도교육,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통해 총 1335명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 구직지원 프로그램 3가지가 마련됐다. 첫날인 26일에는 이진헌 휴먼이미지랩 대표를 초청해 구직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ChatGPT)’ 특강을 진행한다. 27일에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을 위한 ‘앤틱그릇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28일에는 △(주)수메디 △(주)나눔테크 △(유)시온미디어 △(주)창희푸드 △(주)에이치모터스 △(주)삼한엔지니어링 △(주)한아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가 열릴 예정이다.

한미 서구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최신 취업 트렌드와 구직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일자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