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운영하는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
3일 서구에 따르면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는 상무시민공원, 5·18기념공원, 전평제근린공원 등에서 자생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며 자연 생태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10월(8월 제외) 기관 20개소에 각 1회 지원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는 책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10월 기관 25개소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7명 이상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기관이다.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july96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같은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관은 제외된다.
이호준 서구 행복교육과장은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