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 빛고을 봉사회는 최근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KTX를 생애 처음 이용해보는 광주 위탁 지역아동센터 33명을 초청해 서울 남산타워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
‘해피트레인’ 행사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열차 여행과 남산타워 체험·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주 광주역장은 “아이들이 행복가득한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