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서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꽃을 심는 ‘나는야 환경지킴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한 원아가 꽃을 심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
서구는 어린이들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원아들은 어린이집 일원에 수국 5주, 샤스타데이지 등 6종 360본을 심고 재활용 페트병을 집에서 가져와 상추, 쪽파, 깻잎 등 4종의 친환경 작물들을 심었다.
원아들은 식물을 가꾸고 재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채영 서구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