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동안 포근하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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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낮동안 포근하고 큰 일교차
  • 입력 : 2024. 04.08(월) 09:23
  • 뉴시스
7일 오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인근에서 유채꽃이 활짝 펴 있다.
8일 광주·전남은 가운데 낮 동안 포근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최대 17도 일교차와 함께 한낮 기온이 부쩍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광주·전남 전역에서 하루종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밖에 전남 모든 해상의 파고는 0.5m로 대체로 낮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 사이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이밖에 대기가 건조한 곳은 산불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