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골목식당·반찬가게 위생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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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서구, 골목식당·반찬가게 위생컨설팅
"위생수준 향상으로 골목경제 활성화 도모"
  • 입력 : 2024. 04.08(월) 14:22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는 지난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관내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1차 위생컨설팅은 면적 150㎡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반찬가게, 방앗간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500개소를 대상으로 3월18~4월5일 추진됐다.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사항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영업장 청결관리 △식품 표시사항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뒤 개선사항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전문적인 컨설팅 관리체계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권역별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1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밀접한 곳에 있는 골목식당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식문화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