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지난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관내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 서구 제공 |
1차 위생컨설팅은 면적 150㎡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반찬가게, 방앗간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500개소를 대상으로 3월18~4월5일 추진됐다.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사항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영업장 청결관리 △식품 표시사항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뒤 개선사항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전문적인 컨설팅 관리체계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권역별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1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밀접한 곳에 있는 골목식당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식문화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