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하나님 섭리로 본 남북통일 특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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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가정연합, 하나님 섭리로 본 남북통일 특별예배
3월부터 매주 진행
  • 입력 : 2024. 04.09(화) 22:40
  • 박간재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지난 3월24일 영등포대교회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을 주제로 특별예배를 실시했다.
정전협정 71주년이 되는 올해 남북한 전쟁을 멈춘지 71년이 지만 여전히 분단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전국 교회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특별예배’을 지난 3월부터 매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남북통일 특별예배에서 “한학자 총재는 최근 남북관계를 놓고 심각하게 기도하면서 이 나라가 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방향으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천심원에서 간절히 기도하라”면서 “하나님 섭리로 남북통일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남북통일의 길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길이라고 설파했다. 남북통일은 북한동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통일은 곧 이뤄진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