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인재교육원 제32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명은 22일 행락철을 맞이해 무등산 국립공원 내 약사사-편백숲-당산나무 등 저지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안전시설 및 산책로 점검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탐방객에 대한 봉사 시간을 가졌다. 광주인재교육원 제공

광주시인재교육원 제32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명은 22일 행락철을 맞이해 무등산 국립공원 내 약사사-편백숲-당산나무 등 저지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안전시설 및 산책로 점검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탐방객에 대한 봉사 시간을 가졌다.

광주인재교육원 핵심리더과정은 시·자치구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동적 문제해결 능력과 실천역량을 겸비한 중추적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6개월 장기교육 과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은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봉사 의지를 고취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환경 정화 및 시설 점검을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확고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염방열 광주시인재교육원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헌신과 봉사 정신이다”면서 “공직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