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의료 관광 발전 및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제공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의료 관광 발전 및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거주 중인 이주민의 건강복지 증진, 의료통번역활동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위해 상호 지원 협력하게 된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광주를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의료 서비스와 지역 관광·교통 정보, 통·번역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 의료관광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2024의료통번역가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하여 배출된 인력은 광주의료관광 지원센터의 통번역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