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은 4월22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박준섭 광주환경공단 기술본부장, 김민종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
23일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빛그린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광주환경공단과 빛그린산단 내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필요성 및 지역 사회 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기획됐다.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 산단 유지를 위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및 평림천 정화 활동 추진 △빛그린 국가산단 인근 사회복지시설 대상 나눔과 상생 활동 추진 △협력 및 소통을 위한 봉사 협의체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빛그린 국가산단이란 큰 지붕 아래 있는 한가족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두 기관 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단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비롯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