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년째 한결 같은 “한가위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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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S칼텍스, 20년째 한결 같은 “한가위 온정 나눔”
  • 입력 : 2024. 09.08(일) 16:53
  • 여수=이경기 기자
GS칼텍스가 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2024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GS칼텍스 자원봉사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비 1억원은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 쌀 1270포를 지역 내 130개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식료품 세트 700개를 저소득 가정 600세대와 북한 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선물세트는 GS칼텍스와 여수시, 복지기관이 공동으로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16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시의장, 정철섭 민간위원장, 김성민 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사업비 전달식 후 식료품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 참여했으며, GS칼텍스 인턴사원 25명도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온정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 이웃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20년간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추석을 맞이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수의 행복과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여수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총 17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해왔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