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상가 슈퍼에서 불이나 점포 내부를 태운 뒤 18분여만에 진화됐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12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상가 슈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점포 내부가 반소됐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있던 인원 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