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during an event to announce new tariffs in the Rose Garden at the White House, Wednesday, April 2, 2025, in Washington. (AP Photo/Mark Schiefelbein) |
12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2025년 4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법인(38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4.9%(2조9503억원) 증가한 22조7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1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5.3%(2조7925억원) 늘어난 21조937억원, 코스닥 23개사의 시가총액은 10.4%(1578억원) 증가한 1조6747억원으로 마감했다.
광주·전남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국내 전체 상장법인의 0.9%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p) 증가했다.
4월 광주·전남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2조5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했다.
시장별로 코스피는 1조4253억원으로 전월 대비 25.7% 감소했으나 코스닥은 1조988억원으로 3.0% 증가했다.
4월말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한국전력 16조4664억원(2조5679억원↑), 한전KPS 1조9845억원(1035억원↑), 금호타이어 1조3846억원(244억원↑) 순이다.
코스닥은 박셀바이오 2342억원(475억원↑), HLB펩 942억원(449억원↑), 우리로 606억원(96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금호건설우 55원(65.35%↑), 다이나믹디자인 384원(54.2%↑), 금호건설 1127원(22.7%↑)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은 HLB펩 942원(91.2%↑), DGP 312원(40.7%↑), 박셀바이오 2342원(25.4%↑) 순으로 나타났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