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견우와 선녀’ tvN 제공

배우 추영우와 조이현이 무속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다음 달 23일 추영우, 조이현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견우와 선녀’는 곧 죽을 운명인 소년 배견우(추영우 분)와 그를 사랑하는 여고생 무당 천지선녀 박성아(조이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이야기다.

‘돌풍’, ‘방법’을 만든 김용완 PD, 양지훈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도 힘을 합쳤다.

‘견우와 선녀’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추영우의 차기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추영우는 JTBC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순애보를 간직한 전기수(이야기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성실한 전문의로 등장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