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부두서 바다에 빠진 70대 선장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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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영암 대불부두서 바다에 빠진 70대 선장 숨져
  • 입력 : 2025. 05.28(수) 13:31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전라남도 영암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 빠진 70대 선장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영암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 70대 예인선 선장 A씨가 빠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약 1시간만인 오전 10시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