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2021년 1분기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한 단체·기업·기관·학교·도서관·개인사업자 등을 지정했다.

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하거나 신속하게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서구치매안심센터의 여러가지 치매예방관리 사업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치매 가족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추가 지정된 단체·가맹점은 △친절한 약국 △광주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굿데이케어센터 등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