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10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비서관 전원은 이날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을 쇄신하는 게 당연하고, 국정을 쇄신한...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1 18:01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탄핵·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내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개표 결과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차지했다. 46석의 비례 의석도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이다. 이에 따라 전체 300석 가운데 민주당·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108석...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1 18:01무능한 정권을 강력히 심판하고 낙후된 지역과 인구소멸 위기의 지역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과 성원에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2대 임기 동안 민주, 민생 등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고 분단된 한반도 통일의 기운을 드높이는 역할도 감당하고자 한다.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농산어촌 회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하겠다. 영암·무안·신안의 현안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3선의 힘을 통해 강력한 정권 심판, 지속적인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2024.04.11 17:54해남완도진도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권의 잘못에 대해서는 끝까지 싸워서 꼭 정권교체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남은 3년은 제발 변해야 한다. 김건희, 채상병, 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 서민경제,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더 이상 파탄나지 않도록, 국정기조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 대통령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지지하고 잘못한 것은 호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정치 선배로서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생산적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저의 경험과 경륜을 쏟겠다. 지역발전, 정치복원,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4.04.11 17:544선 중진의원으로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호남은 우리나라 개혁정치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호남 지역 또는 호남에 고향을 둔 정치인들이 김대중 대통령 이후 그 분을 이을 만한 리더로 성장하지 못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의식, 개혁성, 포용력과 민주적 자세, 정책 중심의 리더십을 계승해서 호남 출신 정치인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세력으로 거듭 나도록 솔선하고 노력하겠다. 아울러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공약들을 조속히 그리고 성실히 이행해서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2024.04.11 17:54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의원들과 함께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어, 민생을 회복하고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겠다.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 농어민의 안정된 삶 도모,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 지방분권 강화 통한 균형 발전 도모 등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저의 모든 경험과 능력을 더하겠다. 이웃 모두를 위한 정치, 사회적 약자의 옆에서 함께 나아가는 정치를 하겠다.
2024.04.11 17:54윤석열 검찰독재의 폭주를 반드시 막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당이 되도록 하겠다. 성과로 꼭 보답하겠다.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시·군민들의 땀방울이 대접받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주와 화순이 중심이 되는 ‘영산강 유역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시작하겠다. 나주에는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의 클러스터, 화순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 농업인 기본법 제정과, 새양곡관리법, 과일산업진흥법 등으로 농업·농촌에 희망을 만들겠다.
2024.04.11 17:54윤석열 검찰독재를 신속하게 끝내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매진하겠다. 공약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착실하게 이행하겠다. 광산과 광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에 큰 힘을 실어주셨지만, 한편으론 미덥지 않아 하셨다고 본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이란 대체재를 두고 사즉생의 각오로 싸우라고 명령을 내리신 것이다. 민주당이 더 강하게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맨 앞에 서겠다. 윤석열 정권과 확실하게 싸워 당내 정치적 입지를 키우겠다. 그렇게 확보한 정치적 중량감을 토대로 광주가 가져야 할 정당한 몫을 가져오겠다. 광주의 몫을 챙겨야 할 때는 광주의 동료 의원들과 정보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겠다.
2024.04.11 17:5246년 만에 전남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실히 일해나가겠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 도농 간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겠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클러스터 구축 △광양제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섬진강유역 환경유역청 설립 등 5대 공약은 지역 발전의 로드맵이 될 것이다.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4.04.11 17:53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한 땀 한 땀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다양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앞으로 나가며, 순천시를 위해 헌신하겠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다. 순천-여수-광양의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 특례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다.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2024.04.11 17:53‘무능, 굴종, 파탄, 불통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여수 정치문화를 청산하라’는 시민의 명령도 가슴에 새기겠다.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 쇄신,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여수를 만들고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머슴’이 되겠다. ‘여수형기본사회,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한 안전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는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다. 여수시민과 함께 여수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뤄내겠다.
2024.04.11 17:53전남 동부권에서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 윤석열 정권 심판과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 여수 중심 전남동부권 시대를 약속드렸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의원으로,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 여수가 중심되는 전남 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 초선 때보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정직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2024.04.11 17:53큰 책임감, 늘 처음의 마음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반드시 보답하겠다.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에 앞장서겠다. 목포시민의 뜻을 받들어 저 김원이가 윤석열 정권 심판, 맨 앞에 서겠다. 오직 목포시민만 믿고, 용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 반드시 이루겠다.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풍력 메카 목포 등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목포시민 삶의 현장 곳곳에 늘 함께 하겠다.
2024.04.11 17:53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주신 광산구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구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검찰을 반드시 개혁해 내겠다.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내고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들을 뿌리겠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허락해 주신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 광산구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정권 교체로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2024.04.11 17:52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의 대표로서 마음을 다잡겠다.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과 당당하게 맞서겠다. 무너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 일자리가 넘쳐나는 관광 도시, 미래를 이끄는 첨단산업 도시, 흥과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도시, 북구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북구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아픔과 기쁨, 그리고 어려움, 나아가 모든 일상에 귀 기울이겠다.
2024.04.1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