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들께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린다. 4년 임기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을 펼쳐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길 기원한다. 광주 체육계 대표로서 몇 가지 정책을 제안한다. 지방체육회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지방체육회가 정치적, 재정적 관계에 영향 받지 않고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방보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고유목적 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광주시체육회는 광주시와 함께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
2024.04.10 21:12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당선되신 분들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선거과정 속에서 무서운 민심의 현장을 몸소 경험했으리라 생각한다. 시민들은 정권심판에 손을 들어 줬고, 광주·전남 현역의원 대다수가 교체됐다. 당선됐다는 안도감에 젖기보단 정권심판, 사법정의, 언론개혁, 역사바로세우기, 민생안정 등 지역민심의 요구를 어떻게 실행할 지 고민하고 실천을 통해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특히 문화예술계는 블랙리스트 사태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진보적 예술 활동에 대한 침해를 목도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
2024.04.10 21:12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600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대한 평가를 ‘못했다’ 48.8%, ‘잘했다’는 7.2%로 응답했다. 중소기업들은 국회가 민생경제를 우선순위로 챙기길 바랐지만, 그 기대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정책과제집’을 제작해 각 정당에 전했다. △기업승계 활성화 제도 보완 △노동시장 규제혁신 △납품단가 연동제 확대 등 290개 정책과제가 담겼다. 우리 지역에서도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제품 구매비율...
2024.04.10 21:12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당선인들은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앞장서 달라. 일부 보수세력들은 아직도 5·18을 왜곡하고, 해묵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런 소모적인 갈등을 종식하는 것은 5·18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는 것이다. 또 호남지역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방에 사는 것이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행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번듯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농업·어업인들의 소득이 늘어나야 한다. 번듯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2024.04.10 21:12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시도민이 당선인들을 지지하고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당선인들께서 시민과 기업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거기간 보여줬던 지역사랑의 열정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미래신산업 육성 등 경제 관련 공약들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우리 지역은 군·민간공항 이전, 인공지능 산업육성법 제정 및 실증밸리 조성, 첨단패키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달빛철도 조기건설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지역경제가 안고 있는 현안이...
2024.04.10 21:134·10 총선이 막을 내리면서 제22대 국회 개원 준비가 본격화된다. 10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고, 의원 등록 등 업무를 시작한다. 개원종합지원실은 11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오는 5월 29일까지 국회법 제2조2항에 따라 개원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담당 업무는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좌직원 임용 및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이다. 앞서 국회사무처를 비롯한 소속기관은 지난 3월부터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개원준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회사무처는 2...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0 21:09선거철 벽보나 플래카드를 보면 ‘경제전문가’라는 글귀를 많이 접한다. 마치 후보자가 당선되면 경제가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른 듯 호황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던져준다. 오래전에 대기업 회장 출신이 대통령이 된 적이 있다. 자수성가해 대기업 회장이 된 분이 우리나라를 이끌면 자기도 곧 부자가 될 것 같아 한 표를 기꺼이 던졌다는 것이다.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 정책을 결정하고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구성은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 복잡하고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단편적으로 지갑만 ...
2024.04.10 21:111차 산업인 농업 총생산액 50조원의 40%에 해당하는 20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행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특히 축산물 가격 급락과 원자재 수급 불균형에 따른 국제 곡물 가격 폭등으로 인해 사료 가격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최근 지속적으로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전남지역 ...
2024.04.10 21:11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67%로 잠정 집계됐다.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1951명(잠정)이 투표, 총 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6.2%에 견줘 0.8%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70.2%로 가장 높고, 제주가 62.2%로 가장 낮았다. 투표율은 서울 69.3%(575만8952명), 부산 67.5%(19...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0 20:20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광주·전남 최종 투표율이 광주 68.2%, 전남 69%로 나타났다.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투표 참여 열기가 두드러졌지만 마의 70%는 넘지 못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투표가 공식 종료된 최종 투표율(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 합산)은 광주 68.2%로 전남 69.0%로 집계됐다. 광주 전체 선거인 119만9920명 중 81만8365명이, 전남은 156만5232명 가운데 108만 202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1992년 14대 총선에서 광주 70...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4.10 20:20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 46석을 결정하는 38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소 17석에서 최대 19석으로 가장 많은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 조국혁신당도 12~14석으로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3석으로 예상됐다.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비...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0 19:42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최대 14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민생도 외교도 민주주의 망가졌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
뉴시스2024.04.10 19:164·10 총선 광주 광산을 선거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 후보 예상 득표율은 72.5%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득표율은 17.4%로 예상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5.1%포인트(p)다.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발표가 진행되자 이낙연 후보 캠프는 삽시간에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17%에 불과한 출구조사 득표율 집계 장면이 화면에 표출되자 이 후보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었다. 개별 인터뷰를...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4.10 19:12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는 10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각각 예상했다. MBC도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84~197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5~99석을 각각 얻을 것으...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4.10 19:11광주와 전남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8석 모두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6시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광주 8석, 전남 10석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8개 선거구 중 민형배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맞붙은 광산을은 민 후보가 72.5%의 득표율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선거운동과 동시에 공식 토론회를 불참해 과태료 1000만원이 부과된 광주 서구갑의 조인철 후보도 64.2%로 옥중 출마...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4.1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