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 2019년 광주시 온실가스 인벤토리보고서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2019년 광주시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 '세계 차 없는 날' 을 기념해 광주 시청앞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이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에서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자는 상징적인 날이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문제는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도심내 '배출가스'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는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광주지역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산업 형태가 바로 물류다. 노후 경유차만 전체 등록차량의 26%다. 광주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다. ●폭염·미세먼지 주...
조진용 기자2020.09.14 15:09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8일 전남도청에서 ㈜리더스유니온(회장 김창환)이 1억원 상당의 보호복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물품기증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리더스유니온 김창환 회장 등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보호복 7000벌이며 전남도내 노인·장애인·노숙인 등이 이용하거나 머무는 각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울텐데 보호복을 기탁해 주신 ㈜리더스유니온에 감사하다"며 "보호복...
도선인 기자2020.09.13 14:20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야생생물이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오늘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슬로건'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www.spectory.net/nie/encontest)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초등학생에 한해 손그림을...
도선인 기자2020.08.31 15:33제초제를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활용된 왕우렁이가 매년 겨울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벼농사에 피해를 주고 있다. 겨울에 개체 수가 줄어야 할 왕우렁이가 따뜻해진 기온에 죽지 않고 이듬해 봄 어린 모까지 갉아 먹으면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월동한 왕우렁이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토종우렁이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고시 개정안'을 통해 왕우렁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려 했지만, 왕우렁이를 주된 제초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농가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친환경 농가에서 제...
도선인 기자2020.08.31 15:02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광주 서구 동천동 소재)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정재성 위원장과 계획분과위원장 등 4명,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청사내 회의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영산강·섬진강유역 최상의 거버넌스 조직으로 정착이 되길 희망하고, 극한 환경에서도 국민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물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영산강·섬진...
도선인 기자2020.08.31 15:03"달린다 평등버스, 제정하자 차별금지법!" 24일 5·18민주광장에 선 평등버스에서 터져 나온 외침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고 있는 '평등버스'가 이날 광주에 도착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사회, 진보정당 등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더 평등한 내일을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1m 이상씩 거리를 둔 상태에서 진행됐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0년 제정하려는 이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차별 중 스물세 가지만 담고 있다"며 "'등' 뒤에는 더 많은 차별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은 다양한 정체성을 갖고 있어, ...
최원우 기자2020.08.24 17:46"지금의 날씨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다. 기후위기 시대에서 '지속가능'은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지속가능'이라는 토대 위해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관건은 기존에 있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영남·제주·호남 지속가능발전 워크숍이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 기념식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유럽 그린뉴딜 중심으로 '탄소중립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강상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강상인 연구원은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남극의 얼음...
도선인 기자2020.08.18 17:15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오는 23일까지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연안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하천과 댐 등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총 6만8000톤으로 추정된다. 유입된 부유물의 80~90%는 하천변에 있던 풀, 고사목 등 초목류다. 침수 등 수해로 발생한 생활쓰레기가 추가로 집계되면 발생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집중 수거주간동안 각 지역의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관내 지자체, 산하기관, 지역주민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해양쓰레...
도선인 기자2020.08.18 16:42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팔영산자동차야영장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상영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가족영화 위주로 상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21~22일, 28~2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061-835-7828)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사전 방역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 및 2m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휴가철 안전한 영화상영이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탐방시설과 김영배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에게 자연치유의 기회를 얻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2020.08.18 16:42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18일부터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놀이와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013년부터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건강나누리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도선인 기자2020.08.18 16:36영산강유역환경청이 폐기물의 부적절한 수출입을 근절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폐기물 수출입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8년 필리핀 폐기물 불법 수출과 같은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내 폐기물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출입 허가·신고 이행 및 거짓신고 여부 △폐기물을 제품으로 불법·편법 통관 신고 여부 △유해물질(폐유 등) 오염 및 이물질 포함 여부 △수출입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등이다. 의심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와 함께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활용해 폐기물 운반·처리 등 전 과정을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수출입 폐기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6주간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통관 전 수입폐지에 대한 전수조...
도선인 기자2020.08.18 16:42광주환경공단은 1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발생한 수해폐기물을 광역위생매립장에 한시적으로 반입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주시 5개 자치구의 수해폐기물 광역위생매립장 반입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수해폐기물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환경공단은 수해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 시간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 또 미리 확보한 복토용 토사를 이용해 신속한 매립과 복토작업을 추진한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집중호우시에도 생활쓰레기를 정상 반입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2020.08.12 17:41환경부가 '아이스팩 재사용 추진대책'을 발표해 2023년부터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수거체계도 개선된다. 환경부는 우선 아이스팩을 원활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 배출방법 등 표시사항 규격을 표준화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크기와 표기 사항 등을 표준화한 수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아이스팩을 크기와 중량에 따라 대·중·소로 규격화하고 적정 배출방법 등 표시사항을 정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지자체별로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국 12개 기초 지자체 내 수거함 616개의 위치를 알리고 재사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선인 기자2020.08.04 14:50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전국 화학사고 대피장소 532곳의 현황과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각종 정보 등을 다룬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공개했다. 이번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는 총 532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비롯해 주변 위해관리계획 주민고지 등록 사업장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77개의 지역(시군구) 단위로 제작됐다. 지도에는 대피장소명, 주소, 수용가능 인원 정보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행동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고지 정보 중 물질위험성 정보와 주민 행동요령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민 행동요령은 총 4단계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1단계 주변 건물 등 실내로 대피(외부공기 차단), △2단계 텔레비전, 휴대폰 등을 통해 주변 상황관찰, △3단계 주민대피명령 발령 시 대피장소로 이동(방독면 착용, 방...
도선인 기자2020.08.04 14:50일반시민·저소득층 전기료 사용량 구분=일반시민=저소득층 3만원 이하=6.2%=53.7% 3~5만원 이하=19.6%=30.7% 5~10만원 이하=42.2%=14.7% 11~15만원 이하=22.2%=0.7% 16만원 이상 =9.5%=0.3% 자료=광주시
도선인 기자2020.08.0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