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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던 전남드래곤즈 발디비아가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2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과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이 11경기에서 멈춰 선 전남은 올 시즌 11승 5무 5패(승점 38)로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선두 FC안양(13승 4무 4패·승점 43)과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발디비아는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활약을 인정받았다. 그는 0...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3 10:56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우수선수를 배출한 복싱종목 육성도장에 체육회가 인증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광주복싱협회 이기홍 회장, 고영삼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복싱 도장에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선수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도자들을 격려해 우수선수 발굴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를 배출한 4개 도장에 현판을 수여했다. 1...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7.23 10:27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이하 경관위) 의원들이 2024 파리 올림픽과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2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경관위는 지난 22일 도의회 경관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관위 제383차 임시회의 소관 행정기관(전남도체육회·전남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에서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전남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경관위 의원 전원이 전남선수단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의...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7.23 10:09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4년도 생활체육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고액인 총 2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200만원 보다 4000만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전남도체육회는 2023년도 대한체육회로부터 전국 최고의 사업 수행평가를 받아 2024년도 전국 최고액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는 종목별 자치구 지역 리그 정착화 및 동호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동호인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체육회는 올초 시·군체육회 운영 수요조사를 통해 3월...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7.23 09:36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홍명보 신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을 시작으로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1. FSV 마인츠 05), 설영우, 황인범(이상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까지 주축 선수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을 시작으로 20일 독일 뮌헨에서 김민재, 21일 독일 마인츠에서 이재성,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설영우와 황인범을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2 17:29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와 22일 송원대학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과 김영삼 사무처장, 송원대 최수태 총장, 권성옥 대외협력부총장, 김호연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개발 지원 협력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과 송원대 스포츠데이터분석학과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체육 현안 발...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7.22 16:30무패 행진이 11경기에서 멈춰 선 전남드래곤즈가 최근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진 성남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우승을 목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를 발판 삼아 다시 선두 도약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남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틀 휴식 후 다시 실전에 나서게 되는 전남이다. 전남은 현재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11승 5무 5패(승점 38)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선두 FC안양...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2 16:11김오균 조선대 핸드볼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1세 이하) 핸드볼 챔피언십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 예선에 메인 라운드까지 순항하며 네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국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이번 대회 메인 라운드 1조 3경기에서 쿠웨이트에 25-2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한국은 메인 라운드를 2승 1무, 무패로 마무리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반 중반 6-9로 끌려가는 흐름 속에 문진혁과 최지환의 득점으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2 15:42‘골프 여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위원 선출 결과가 오는 8월7일 발표된다. 22일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는 오는 8월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있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해 8월 김연경(배구), 진종오(사격), 이대훈(태권도), 김소영(배드민턴) 등을 제치고 대한체육회가 추천하는 IOC 선수위원 후보로 뽑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7.22 13:43신안에서 태어나 농성초-광주서광중-전남여고를 나온 이보나(43·부산광역시청)가 사격 인생 마지막이 될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더블 트랩 은메달, 트랩 동메달을 차지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던 그는 20년 만에 영광을 재현해 사격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이보나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다. 실력이 더 좋아진다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생각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이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부담도 되고 의욕도 더 크지만 생각을 줄이고 원반에만 집중하겠다”고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2 11:44K리그에 훈풍이 불고 있다. 282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였다. 종전 최소 경기 기록보다 42경기를 덜 치르고 달성한 기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4라운드 기준 누적 관중수 150만6529명, K리그2 23라운드 기준 누적 관중수 53만6408명으로 합계 204만2937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3시즌 승강제 도입 후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 K리그는 지난 시즌 324경기 만에 202만2026명이 입장하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2 10:03광주체육고 나현주(3년)가 회장배 제22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22일 광주체육고에 따르면 나현주는 지난 19~22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400m에서 47초93 기록으로 충남체고 양승우(48초64)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현주는 이번 금메달로 올해 남고부 400m 랭킹 1위로 올라서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나현주는 남고부 200m에도 출전해 21초73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추가했...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7.22 09:402024 파리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전남 소속 또는 출신 선수로는 10개 종목에 15명이 도전장을 낸 가운데 전남일보는 세계인의 축제에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이들을 조명한다. 편집자주 나주에서 태어나 풍암초-광주체중-광주체고를 나온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에 나선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해 4대 대회를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세계선수권대회(2023년 코펜하겐 대회)와 아시안게임(2023...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1 16:21광주서구청 펜싱팀이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펜싱교실을 올해 꿈나무반(유치원생·초등 저학년생)과 가족반, 펜린이반(성인)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달 가족 펜싱교실은 30명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140명이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광주서구청 펜싱팀은 지난 20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펜싱훈련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열었다. 이날 펜싱교실에는 박광현 감독과 이정함 플레잉코치를 비롯해 최은숙과 김수빈, 김상진, 김대언, 이승현 등 선수단이 일일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1 16:19부산아이파크에 일격을 당하며 무패 행진이 11경기에서 중단된 이장관 전남드래곤즈 감독이 이를 악물었다.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행운이라는 비아냥과 무관심까지, 팀으로서 이를 이겨내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전남은 지난 2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남은 3연승과 11경기 무패가 모두 중단됐고, 선두 탈환 기회 역시 놓쳤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약 70일간 패배가 없이 달려왔는데 이렇게 끊어진 것이 안타깝지만 순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7.2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