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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가루쌀 생산을 위한 재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 적합한 분질미를 지녀, 밀가루를 대체할 것으로 각광받는 품종이다.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작업이 용이하다. 최근 밀 대신 쌀가루를 찾는 수요가 늘어 산업 전망도 밝다. 각종 가공식품 원료로 두루 쓰인다. 기존 벼 재배와 동일한 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해 농가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성에선 그간 2.7㏊가량 재배 중이었으나 추후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
장성=유봉현 기자2023.10.29 15:20장성군이 지난 2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군이 주최하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등도 참석해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 주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장성’이다. 군민과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양성평등 실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의 트롯댄스, 사물...
장성=유봉현 기자2023.10.24 16:31장성군은 가을철 4대 발열성 질환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10~12월에 주로 유행하는 4대 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다. 이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한다. 발열, 설사 등 증상을 보이며 특히, SFTS의 경우 치명률이 20% 내외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등의 배설물이 호흡기, 피부 등에 닿아 감염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발열, 출혈, 신부전 ...
장성=유봉현 기자2023.10.24 16:08장성군이 시설딸기 농가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한다. 군은 보급용 꿀벌을 장성 지역 양봉농가에서 확보해 농업인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꿀벌 공급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는 딸기-양봉 대표단체 협의회를 갖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했다. 현재 장성지역 딸기 재배농가 규모는 234농가 91㏊에 이른다. 진원면, 남면, 황룡면 등 주로 장성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군의 지원으로, 수정용 꿀벌을 시중 단가의 50%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봉 농가...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8 16:44장성군 ‘백련동 시골밥상(대표 김진환)’이 농촌융복합산업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백련동 시골밥상’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는 농촌융복합산업에 기반한 특색 있는 지역식당이나 카페에 상을 수여하는 경연이다. 성공적인 농촌융복합 사례를 발굴하고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대표는 편백숲을 이용한 농촌체험관광과 농산물로 만든 시골밥상으로 시장을 개척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장...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7 16:28장성군이 벼 수확 시기에 맞춰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읍면별 6개 반을 편성해 이달 27일까지 기술지원을 이어간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중점지도 내용은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완전물떼기 기술 △품종별 수확 적기 안내 △볏짚 환원 등 토양관리 기술이다.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 병해충 증가로 농가 어려움이 컸지만, 등숙기 기상이 양호한 덕에 수확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기술지원과 함께 쌀 성분 분석자료도 제공한다. 탈곡한 벼 또는 도정한 쌀 500g 내외를 장성군 농업기술센...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7 15:57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후에도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향토음식점 5개소를 비롯해 간단먹거리 14개소, 농특산물 판매처 3곳이 운영을 이어간다. 꽃길열차도 정상 운행하며, 어린이 놀이시설은 평일 축소 운영 후 주말에 정상 가동한다. 수상자전거, 유에프오(UFO)보트 등 수상 체험은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불법 노점상 단속과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군 관계자는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10월 말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7 15:56장성군은 16일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45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 15일 폐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계절꽃 감상에 국한하지 않고 방문객 입장에서 기획하고 구성됐다. 그 결과물이 ‘꽃나들이 캠프닉’이다.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인 캠프닉은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다. 엠지(MZ)세대 포함 최근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콘셉트다. 장성군은 황룡강 꽃밭과 잔디밭, 나무그늘 아래에 텐트와 돗자리, 테이블, 의자 등을 배치해 누구나 편히 쉬었다 가도록 했다. 축제장에도 그늘...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6 15:21장성군이 오는 22일까지 황룡강 가을축제를 연다. 군민들이 함께 심고 가꾼 황룡강변 해바라기 정원이 활짝 핀 해바라기꽃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장성군 제공
2023.10.16 15:12강진군이 최근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2023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F)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5~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개 국가와 200여 기관 및 업체 등 320여 개 부스가 참여학 가운데 열렸다.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강진군 홍보부스는 지역 우수 관광자원 및 올해 추진중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현장 예약 할인), 오감통통 시티투어...
강진=김윤복 기자2023.10.16 15:05음식문화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 중인 장성군이 영화 콘텐츠를 발판 삼아 지역 음식문화의 세계 무대 저변 확대에 나선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영화제 정우정 집행위원장과 센터 이사장인 김명신 장성부군수, 이강노 센터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축제다. 장성군과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인연은 지난봄부터 시작됐다. 지난 5월 ...
2023.10.15 16:44장성군이 지난 11일 필암서원 일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기념식 후 △필암서원~관동천 △관동천~공설운동장 입구 △공설운동장~문화대교 △문화대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담양군청까지 인편과 차량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는 도청을 출발해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을 거쳐 장성군에 도착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기념식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갖게...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2 14:57욜로와장성 더브러축제가 오는 14일~15일 장성홍길동테마파크에서 열리다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2일간 ‘욜로와장성 더브러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성 주민 영화동아리 J-moment가 직접 전체 운영프로그램을 기획을 한 이번 축제는 ‘영화와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홍길동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돗자리에 앉아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소풍 컨셉으로 했다. 축제는 토요일 오후 1시 영화 관련 O, X 퀴즈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장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후 장성관내와 광주광...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1 15:31장성군은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인 12일 오후 2시30분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공군 특수비행팀 사정으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시간이 5분 가량인 만큼 축제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화려한 에어쇼를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다음 축제 때 기회가 허락된다면 다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막을 올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가을꽃 나들이객 맞이기간은 22일까지다.
장성=유봉현 기자2023.10.10 17:00추석 연휴도 지났다. 진하게 남은 아쉬움을 달래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장성 황룡강에 가볼 것을 ‘강추’한다. 7~15일 장성의 자랑이자 전남 대표 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막이 오르기 때문이다. 올해는 강변에 머물며 축제를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 콘셉트를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낭만 가득한 황룡강 ‘장성으로부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사랑받는 이유는 ‘풍경’에 있다. 장성호에서 시작해 장성읍, 황룡면을 흘러가는 모습이 수려하다. 계절마다 각양각색 꽃이 피어나니 명소로 입소문 날 수밖에 없다. ...
장성=유봉현 기자2023.10.05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