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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이 시작됐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본인에 맞는 학과·대학·전형 등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집중상담 주간을 진행한다. 집중상담 주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대상은 고3 재학생·졸업생·학교 밖 청소년 등 400여 명이다. 상담은 진로진학전문가인 40여 명의 현직 교사와 수험생 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진행과 방역 관리를 위해 사전 개별 인터넷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1대1 대면 상담은 시교육청 내 지정 상담...
양가람 기자2021.08.09 15:22오는 11월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된다. 이는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공통 적용된다. 5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 수능을 앞두고 3분기 백신 우선접종 대상인 수험생들의 백신 접종을 9월 중순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고3 학생은 현재 1차 접종이 마무리돼 이달 20일까지 2차 접종이 이뤄진다. 고3이 아닌 수험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돼 9월11일...
양가람 기자2021.08.05 16:303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모의평가와 관련, 국어와 수학에서 문·이과 계열과 무관하게 치르는 공통과목, 절대평가 영어 영역이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직접 시험을 치러본 수험생들 사이에선 이 정도 수준이라면 수학에 불리한 문과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얻어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볼멘 소리도 여전했다. 이날 모의평가를 치른 광주지역 한 수험생은 "수학Ⅰ의 삼각함수 15번과 미분법을 출제한 14번 문항도 솔직히 어려웠다. 이런 식의 문제라면 입시가 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
노병하 기자2021.06.03 17:29내년 대입을 앞두고 고3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오는 11월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이번 수능은 EBS연계율 축소, 제2외국어 절대평가 전환 등 변화가 크다. 새로운 수능을 대비할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국어·수학 '공통과목+선택과목'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실시된다. 먼저 가장 많이 변화되는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 외에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양가람 기자2021.03.08 16:42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402점, 조선대 의예과는 397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광주 지역 고등학교 2021학년도 수능 실채점 점수를 분석했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지난해 140점에 비해 4점 상승했다. 수학(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134점 보다 3점 상승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가)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정시모집 지원 때 인문...
양가람 기자2020.12.29 15:10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중 411점 이상일 때 서울대·연세대 의예과에, 408점 이상일 때 서울대 경영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 입시업체는 주요 대학 학과 합격 최저점수를 예측한 '2021학년도 정시 실채점 지원 가능 예상점수'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만점 600점 중 411점을 받아야 진학 가능하다. 성균관대 의대 410점, 고려대 의대는 409점, 경희대·중앙대·한양대는 각 408점이...
양가람 기자2020.12.23 17:15"번호 순서대로 나와서 성적표 받아가세요."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통지표가 배부되는 23일 오후 광주 서구 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 예비소집 이후 3주 만에 교실을 찾은 학생들의 얼굴엔 긴장감과 설렘이 섞여 있었다. 모처럼 만난 친구의 바뀐 헤어 스타일에 꺄르르 웃다가도 담임 선생님의 호명에 두 손을 살짝 맞잡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든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돼 있었다. 먼저 성적 통지표를 받아 든 한 학생이 "아~"하고 낮게 탄식하자 뒤에 있던 학생은 "왜 그래?"하며...
양가람 기자2020.12.23 17:10올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은 비교적 평이했고, 절대평가인 영어는 역대급으로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국어 성적이 정시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어 표준점수 역대 수능 '2위'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위권과 중위권 간, 재학생과 졸업생 간 학력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예년과 견줘 특이점은 없었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컷)은 국어영역은 131점, 수학 가형은 130점, ...
양가람 기자2020.12.22 16:25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지난 17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험 관계자는 총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험실의 수험생·감독관 등 819명은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일부터 8일까지 42만명 수험생과 12만명의 감독·방역 인력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가 진행된 사례는 총 8건이었다. 진단검사 대상자 800명, 검사 희망자 19명 등 총 81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이후 추가 역학조사는 이뤄...
양가람 기자2020.12.22 16:32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81점, 조선대 의예과는 276점 수준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고등학교 수능 가채점 점수 분석 결과 국어의 1등급 컷은 88점 수준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예상 컷이 92점으로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예상 컷이 89점으로, 지난 수능보다 쉬웠지만 변별력은 갖춘 것으로 판단됐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지난 수능보다 다소 쉬워 1등급 비율이 8%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는 지난 수능 ...
양가람 기자2020.12.07 17:04수능이 끝나면서 대학별 수시면접이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 국면 속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된 상태다. 그런데 비대면 면접으로 전환한 지역 대학과는 달리, 수도권 대학들은 대면 면접을 고수하고 있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지역 수험생들 사이에선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대학 "최대한 안전하게"… 확진자도 면접 기회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는 수능시험과 달리 대학별 면접·논술고사는 비대면 형식이 아니라면 확진자 응시가 제한된다. 자가격리자는 권역별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
양가람 기자2020.12.07 17:041년에 단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날 아침부터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다. 2021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3일 광주·전남 지역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험장 인근에 배치돼 지역 내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수험생을 도왔다. 광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특별교통관리 대책 등으로 경찰관 271명(교통경찰 60명·지구대 104명·기동대 117명)과 모범운전자회 120명이 동원됐다. 이송 등에는 순찰차 68대, 경찰오토바이 8대, 관용차량 3대 등 79대가 사용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
최원우 기자2020.12.03 16:59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광주시교육청 26지구 제11시험장 광덕고등학교. "아들, 아빠 손 잡아주고 가. 잘하고, 잘 다녀와"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풍경은 예년과는 사뭇 달랐다. 코로나19 탓에 학교별로 경쟁했던 응원은 단 한곳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저 시험을 보기위해 학교로 들어오는 발걸음 소리만 가득했다. 수험생을 격려하던 교사·후배의 함성도, 따뜻한 차와 간식거리가 가득 쌓인 탁자도 사라졌다. 대신 학부모의 애정 어린 목소리와 포옹은 그 무엇보다 커다란 응원이었다.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 앞에 수험생들을 태운 차량이 줄 지어 있다.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 앞에서 학부모가 수험생 아들을 격려하고 있다. ●응원 없이...
김해나 기자2020.12.03 17:09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수능이 끝난 즉시 가채점을 통해 등급 컷 등을 예측,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결시율이 높을 경우 실제 등급 컷과는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 가채점 활용해 전략 수립 수능 이후 입시전략 수립의 주요 기준점은 가채점 결과에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을 마친 이후 영역별 정답을 확인하고 수능 가채점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수시모집뿐 아니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지원 계획 수립...
양가람 기자2020.12.03 16:383일 치러진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의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거나 살짝 쉽게 출제됐다. 초고난도 문항도 없어 체감난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독서(비문학)에 가독성이 떨어지는 지문이 여럿 등장했고, 익숙하지 않은 고전 작품도 출제돼 변별력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EBS 연계율도 70% 수준을 유지, 그간 모의고사에...
양가람 기자2020.12.03 17:17